
횟수 세어가며 기도를 올리는 것이아니기예 이제 다녀올 달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연초 스님에 권유로 시작한 파계사 기영가 치성광여래불기도입니다. 이른 새벽 팔공산 드라이브길 혼자 전세내고 오르는 것만도 힐링인 시간입니다.주차권 관리하시는 보살님 출근 전에는 법당에 넣고 오늘은 계시니 2천 원 드리고 입장합니다. 몇 해는 다녀야는데 신도증을 끓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절 턱아래까지 차가 오르니 편리하게 오가는 길입니다. 장맛비로 우거진 나무가 더 무겁게 축처쳐있지만 운치 가득이니 사진에 담아봅니다.이른 시간에 벌써 기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 온다고 양 옆으로 문도 활짝 터주셔서 빗소리와 선선한 바람 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관음보살님이 옮겨가셔도 설법전엔 자주 들릴 것 같습니다.관세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