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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파계사 3

비오는 파계사 6월 기도

횟수 세어가며 기도를 올리는 것이아니기예 이제 다녀올 달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연초 스님에 권유로 시작한 파계사 기영가 치성광여래불기도입니다. 이른 새벽 팔공산 드라이브길 혼자 전세내고 오르는 것만도 힐링인 시간입니다.주차권 관리하시는 보살님 출근 전에는 법당에 넣고 오늘은 계시니 2천 원 드리고 입장합니다. 몇 해는 다녀야는데 신도증을 끓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절 턱아래까지 차가 오르니 편리하게 오가는 길입니다. 장맛비로 우거진 나무가 더 무겁게 축처쳐있지만 운치 가득이니 사진에 담아봅니다.이른 시간에 벌써 기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 온다고 양 옆으로 문도 활짝 터주셔서 빗소리와 선선한 바람 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관음보살님이 옮겨가셔도 설법전엔 자주 들릴 것 같습니다.관세음보..

팔공산 파계사 대구근교 사찰여행

신라 804년(애장왕) 심지가 창건, 1605년(선조 38) 계관이 중창, 1695년(숙종 21) 현응이 삼창한사찰입니다. 영조의 출생의 설화가 있어 기영각에는 선대왕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숙종의 부탁으로 백일기도를 올리고 기도가 끝나는 날 숙빈최 씨에게 현몽하여 태어난 아들이 영조라고 합니다. 이에 숙종이 파계사 주변 조세를 받아쓰라는 상을 내리지만 현응은 선대의 위패를 모시기로 청하였습니다. 1979년 관음보살 개금때 불상에서 나온 영조의 어의가 이를 뒷받침하며 옛길에는 하마비가 있어 나라님이 돌봐준 사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파계는 물줄기를 잡는다는 의미로 사찰입구에 깊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주위 9개의 물줄기가 땅의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수지를 파서 물줄기를 한 곳으로..

대구 팔공산 파계사 관세음보살님 보고 왔어요

대구 가볼 만한 곳 파계사 이른 아침 평소 하던 관세음보살 정근도 하기 싫고 차 한잔 하고 나니 근처 파계사에 다녀오고 싶어 길을 나섭니다.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자주 가지 못하지만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원통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 좋은 사찰 파계사에서 보고 오면 좋은 보물 알려드리겠습니다. 파계사 대구동구 파계로 741에 자리하고 입장료가 있어요. 어른은 1500원 주차료 2000원 어른 둘이 가니 5000원을 내고 들어 갔습니다. 파계사는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면 일주문이 있고 옆으로 차로 계속 올라 절마당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샘물을 생수로 받아가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물을 마시는 바가지가 없으니 작은 생수병 하나에 담아 드시면 꿀맛입니다. 조계종 제9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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