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3대 사찰 당일치기 사찰여행의 두 번째 유가사입니다. 대견사 주차장에서 10분여 거리에 있습니다. 유가사는 이름만 들어보고 처음방문한 곳으로 천년고찰만이 가지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찰입니다. 유가사는 신라 흥덕왕때 창건되었으며 고려 3대 종파 유가종의 중심도량이며 전성기 때는 3천여 명의 스려 가 머물렀으며 삼국유사 일연 스님도 한때 머물렀던 사잘입니다. 오래된 사찰인 만큼 문화재와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입구부터 남다른 유가사 가는 길주차 후 사찰방향으로 올려다보면 돌탑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부처님 세상과 속세를 나눠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늘을 찌르는 소나무가 바람도 나쁜 기운도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유가사 사천왕문소나무길을 오르면 높지 않은 돌계단이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