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새날이다! 한지도 열흘이 지나갑니다. 후다닥 하고 1월 다 가기 전에 파계사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조금 잦아든 것같으다가 갑작스레 거친 바람에 정신없이 추운 날이었어요.파계사 진동루파계사는 신라 애장왕 때, 진동루는 숙종 41년에 세워졌으며 1970년에 단청하고 76년에 보수하고 지금의 모습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골짜기동에 진압할 진자를 쓰는 진동루입니다. 파계라는 이름이 갈라진 9개의 물줄기를 모은다면 진동은 그 기운을 눌러 제압하는 뜻입니다. 파계사가 엄청나 기운의 자리에 위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은 찬데 햇살은 포근하고 곧게 뻗은 나무와 진동루가 파란 하늘을 가볍게 이고 있는 모습입니다.잎이 무성한 계절도 좋은데 시선분산되지 않고 다 보여주는 겨울 사찰도 너무 좋습니다. 겨울사찰은 추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