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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사찰여행

천불천탑 합천 가볼만한곳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 지는곳

by 송언니야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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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천불천탑 영상테마파크 합천댐

거기 가봤니? 돌탑 가득한 합천 사찰 말이야! 천불천탑이 너무 좋더라는 얘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사진으로 보고 궁금하고 대구에서 멀지 않아 사찰 여행하는 언니들과 다녀왔습니다. 때마침 내리는 비로 더 운치 있게 둘러본 천불천탑 더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천불천탑 용바위 관세음보살

 

1. 천불천탑

사진으로 본 천불천탑 모습은 돌을 이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사찰인 줄 알았습니다. 입구를 못 찾아 살짝 헤매다 올라가니 우아한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산을 개간하며 나오는 바위로 고인돌 형상을 층층이 쌓아 올린 모습인데 규모가 어른이 우산 들고 서있어도 여유 있는 크기입니다. 입구에서 미리 놀라지 마시고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더 규모가 커집니다.

사찰입구 소원지 적는곳
사찰입구 소원지 적는곳

 

  1. 사찰 입구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자주색 작은 입간판 있는 곳이 입구입니다.
  2.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작은 간판 쪽으로 걸어 올라가셔도 됩니다.
  3. 입구가 급경사이지만 차가 올라가고 사찰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4. 돌탑을 보고 놀라며 오르다 보면 연못을 지나 대나무 문이 입구입니다.
  5. 문을 열고 들어가면 녹음된 언니가 깜짝 놀라게 하며 반갑게 맞아줍니다.
  6. 색색 띠에 소원을 적고 기원할 수 있습니다. 경비는 만원이며 송금할 수 있게 친절히 계좌를 적어 두셨습니다.
  7. 소원지를 줄에 묶고 각자의 소원을 기원하고 오르면 관세음보살님이 계신 용바위입니다. 누워서도 찍으시던데 비가 와서 보기만 했습니다.

 

코끼리바위와 용바위
코끼리바위와 용바위위 관세음보살

 

  1. 코끼리 바위와 용바위 앞에서 앉아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습니다. 비닐 지붕 위로 빗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2. 바로 위에 초공양할 수 있습니다. 초는 준비되어 있고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3. 돌아 내려오는 길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소원지 길 반대편으로 내려오며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4. 제일 중요한 화장실이 많이 열악합니다. 커피와 음료는 가급적 피해 주시고 사찰을 보고 내려가 다른 곳에 이동해서 화장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간이 화장실도 괜찮다면 커피 음료 등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아주큰 돌탑
돌탑이 아기자기하지 않아요.

 

위에 줄줄이 적었지만 아직 갖춰지지 않고 만들어 가는 사찰인듯합니다. 나하나 편하려고 생각하면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지만 모두 이유 될 것 없이 좋았습니다. 아직 지붕 있는 법당은 없지만 공간이 무의미하게 돌 하나 바위 하나를 어우러지도록 애쓴 모습이 보입니다. 하늘이 지붕이고 돌탑이 법당인 사찰로 비가 와서 바위가 물들어 더욱 분위기가 차분하고 천불천탑이 감싸 안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용머리 바위 코끼리 바위 오르는길
돌탑이 같은듯 다른듯

 

용바위 앞에서 내려다보며 잠시 명상도 너무 좋고 코끼리 바위는 듬직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운을 얻습니다. 천불천탑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계속 대단하다라며 합장하고 내려옵니다. 대구에서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길이여서 한 번씩 들릴 것 같은데 그때마다 달라질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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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상 테마파크

영상 테마파크도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가보는 건 처음, 입장료는 오천 원입니다. 한 번도 안 가보신 분 들은 재미 삼아 들어가셔서 사진도 찍고 둘러보며 영화의 장면도 이야기하고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청와대 세트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는데 저희는 아래 세트 구경하고 사진 찍고 나왔습니다. 합천에 밤이 유명한지 율피 빵을 사 먹었는데 보리빵보다 맛있었습니다. 

 

영상테마파크 즐기기

 

3. 합천댐

천불천탑을 가시는 길에 합천댐과 영상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천불천탑을 보시고 오는 길에 합천댐을 들렸는데 처음 보는 규모에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백미는 댐 위를 지날 수 있어 살짝 떨리지만 차로 이동하는데 아래로 보이는 계곡이 너무 좋습니다. 합천댐을 들리시면 꼭 댐을 가로질러 길 건너가셔서 수문도 보고 계곡도 구경하시면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합천댐
합천댐

 

이번에 운전하며 합천이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구나 하는 이유가 평일이기도 했지만 차량도 적고 도로도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도 좋았습니다. 잠시 기분 전환하러 나오는 길에 붐비지 않고 여유 있게 운전하고 초록 풍경 많이 볼 수 있어 좋은 합천 천불천탑 사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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