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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가볼만한곳 2

팔공산 파계사 그리고 카페 십분의칠

새해새날이다! 한지도 열흘이 지나갑니다. 후다닥 하고 1월 다 가기 전에 파계사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조금 잦아든 것같으다가 갑작스레 거친 바람에 정신없이 추운 날이었어요.파계사 진동루파계사는 신라 애장왕 때, 진동루는 숙종 41년에 세워졌으며 1970년에 단청하고 76년에 보수하고 지금의 모습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골짜기동에 진압할 진자를 쓰는 진동루입니다. 파계라는 이름이 갈라진 9개의 물줄기를 모은다면 진동은 그 기운을 눌러 제압하는 뜻입니다. 파계사가 엄청나 기운의 자리에 위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은 찬데 햇살은 포근하고 곧게 뻗은 나무와 진동루가 파란 하늘을 가볍게 이고 있는 모습입니다.잎이 무성한 계절도 좋은데 시선분산되지 않고 다 보여주는 겨울 사찰도 너무 좋습니다. 겨울사찰은 추워 ..

파계사 10월 기도 햅쌀공양

10월이면 좀 선선할 줄 알았는데 아직 낮엔 움직이면 덥고 완연한 가을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기다리며 우리는 단풍 들기 전 팔공산 파계사 다녀옵니다. 새벽에 나서야하는데 친한 언니 모시고 가니 조금늦에 도착했어요. 사시기도 전이지만 오고가시는 불자님들이 많아 조용히 기도 올리는 건 무리였습니다.혼자 오면 주차하고 법당가기 바쁜데 함께 오니 청정수도 한 모금 마시고 천천히 올랐어요. 샘물을 길러오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니 시원하게 한모금하셔요.이번 달은 사탕 대신 햅쌀공양으로 올렸어요. 절에 갈 때마다 쌀을 식구수대로 담아 봉지 올렸는데 기영각엔 사탕을 올리니 가을 맞아 부처님 햅쌀밥 맛나게 드시길 요.설법전 후원에는 가을이 부쩍 가까이 있어요. 덥지만 국화도 이쁘고 초록은 노란 기운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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