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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사찰여행

반야심경 뜻풀이 한글 사경

by 송언니야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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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 반야심경 사경

 

새벽숲출판사반야심경한글사경
반야심경 한글사경 (출처 새벽숲출판사)

 

반야심경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줄여서 부르는 이름으로 260 여자로 짧은 경전이지만 반야사상(존재하는 것에 실체가 없다는 사상)의 내용을 압축해 놓은 경전입니다. 마하는 크다, 반야는 지혜, 바라밀다는 완성, 심은 경전의 정수를 이르는 말로 큰 지혜로 열반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경전을 의미합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경전이며 불교 의식과 예불에 많이 독송되는 반야심경을 사경함으로 영험함을 경험하고 큰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반야심경 뜻풀이 한글 사경

불자라면 거의가 외우는것을 넘어 의미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독송할 텐데 저는 반야심경이 짧은 경전인데 아직 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불 때나 염불로 들을 때면 조금씩 따라 하는 수준으로 한글본 사경으로 의미를 되새기고 제 것으로 체득하고 제대로 된 독송을 해보고 싶습니다.

 

반야심경 사경 발원문으로 다음과 같이 축원합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가피를 내리어 죄업 중생의 업장을 녹여주시옵고 군대 가는 아들이 여러 사람 가운데 남을 먼저 둘러보고 위하는 사람이 되고 그로 인해 돌아오는 복을 감사하게 여길수 있는 마음과 지혜를 감사드립니다."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온 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니라.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렇니라.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는니라.

시고 공중 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 그러므로 공가 운 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시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 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난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 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자 사바하- 반야심경 마지막 주문 구절이며 산스크리트어를 해석하지 않고 소리 그대로 독송하시면 됩니다. "가자 가자 피안의 세계로 모두 함께 피안의 세계로 가자, 깨달음이 축복이다" 마지막 주문 구절에서 말하는 피안의 세계는 열반의 세계, 해탈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 산스크리트어로 파라미타(paramita), 바라밀다는 완성의 세계입니다.


반야심경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이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고 괴로움을 소멸해준다고 합니다. 사경하고 독송하면 어느 순간 탁하고 깨닫고 마음이 치우침 없이 평안해지는때가 올것이라 믿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시간 내어 사경 하는 건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닌것같습니다. 그만큼 경전을 사경 한다는 게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처럼 일상 중 틈새시간 짧게 독송하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커피 한잔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며, 긴 신호등 아래서 잠깐이면 충분합니다. 블로그에 올려둔 경전을 독송하고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손에 들고 있는 휴대전화로 매일 다른 경전을 읽다 보면 같은 구절이 매 순간 다른 자리에서 다른 감동으로 옵니다. 시간을 내려고 너무 애쓰면 그 또한 일이 되고 힘들어지니 쉽게 독송하고 사경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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