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다 보니 여행지를 고르기란 참으로 어렵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멋진 사진 한 장, 전통과 역사가 서려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시다면, 저의 이번 여행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사찰의 고즈넉함은 물론, 주변 자연환경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속리산 법주사는 가슴속 깊이 여운을 남겼답니다. 법주사의 매력을 전달해 드리려 해요. 걷기 좋은 길 법주사 가는 길 대구에서 2시간이 채 걸리니 않는 보은 속리산에 있는 법주사입니다. 사시불공 전에 전각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늦자을 부려 도착하니 전각마다 스님 불공소리가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15분 정도 걸었습니다. 평이한 길이여서 힘들지 않고 많은 분들이 산책과 등산을 많이 오셨어요. 주차장에서 걸어 올라가는 길에 차도가 있고 옆으로 흙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