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스님이 만 마리 물고기가 오르는 곳이 있으니 가보라 셔서 날을 잡고 출발한 곳이 밀양 만어사입니다. 산길을 한참 오르고 운해를 아래로 두고 보니 발아래 펼쳐진 만어석과 멀리 계곡 사이 운해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설화가 진짜인 듯 물고기가 하늘로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의 바위가 눈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직접 오시기 힘든 분들 사진으로 밀양 만어사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설이 사실 같은 밀양 만어사 고속도로에서 멀지 않고 산길이지만 절 바로 앞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어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도 좋은 곳입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가면 만어사 표지석이 보입니다. 주차를 하고 돌아보면 바로 옆에 스님이 일러주신 물고기가 변했다는 바위 계곡이 펼처지고 계단을 올라 도착하는 만어사가 보입니다. 만어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