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비 소식은 반갑지 않지만 가뭄 뒤 내리는 비와 함께 해수관음보살을 보기 위해 부산 해동용궁사를 다녀왔습니다. 낙산사 보다 규모는 작지만 바다 바로 앞에 파도가 드나드는 자리에 사찰이 있어 일렁이는 파도와 바다의 큰 관세음보살인 해수관음보살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득 않고 다녀온 부산 해동용궁사 관람 포인트 알아봅니다. 단일 최대 석상 해수관음대불 사찰 바닷가 외로운곳에 계시며 중생들이 보살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면 중생 곁에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 구제해주신다면 관세음보살님입니다. 용궁사에 불상을 봉안하고 3일째 바다에서 오색 광명을 모으는 믿지 못할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부터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 해동용궁사 해수관음보살입니다. 바다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을 올려다보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