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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멜리아힐 6월은 수국세상

송언니야 2022. 6. 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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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멜리아힐 지금 가면 수국 세상

제주도 유채꽃 놓쳤다고 슬퍼말고 6월에 방문하면 수국 꼭 보고 와야 합니다. 사람 얼굴 보다 큰  수국이 반기는 카멜리아힐을 다녀왔습니다.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지만 6월엔 사람 반 수국 반으로 푸른 수국 길을 한껏 즐기는 곳입니다. 제주도 카멜리아힐 즐기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수국 세상 카멜리아힐
수국세상 카멜리아힐

 

1. 제주도 카멜리아힐 할인받고 입장

제주여행을 가면 사용하는 여행 어플 트리플을 이용해 실시간 예약을 하고 할인도 받습니다. 아침 일찍 제주에 도착하면 이른 시간 오픈하는 곳이 없어 공항 근처 김만복 김밥을 포장해 중문에 위치한 카멜리아힐로 이동합니다. 하절기는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많이 다니고 싶은 여행자는 첫 번째 코스로 좋습니다.

 

카멜리아힐 입구
카멜리아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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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카멜리아힐은 수국 세상 

3월엔 동백꽃을 시작으로 제주야생화, 튤립을 볼 수 있고 벚꽃이 만개하고 나면 5월엔 참꽃이 연달아 피어나고 6월부터 7월까지 푸른 수국이 가득 차는 곳입니다. 동백나무 가득한 곳이 푸른색 보라색 연분홍 수국으로 가득 차면 절로 걸음이 멈춰집니다. 나무와 수국 사이 산책길에 포토존이 있어 인생 사진은 무조건 건지는 곳입니다.

 

나무사이 수국사이 포토존
나무사이 수국사이 포토존

 

측백나무로 만들 작은 미로는 어떤 포토샵으로 만져도 나오지 않을 이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식구들과 연인과 친구들과 많은 사람이 있지만 카멜리아힐이 넓고 큰 꽃으로 시야가 시원해서 복잡함 없이 여유 있게 둘러보고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테마별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분위기 달리하며 나무 사이 수국도 보고 사진도 찍고 새소리 나무 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측백나무 길
측백나무길

 

입구에도 기념품샵이 있어 비가 오면 입을 수 있는 우의와 우산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입니다. 다녀간 기념으로 하나씩 사더라고 계속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제주 비타 오백은 돌하르방 모습의 병에 담겨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기념품샵
기념품샵

 

3. 찾기 쉽고 주변 관광하기도 좋은 곳

공항에서 첫 비행기로 내리면 7시 20분, 렌트한 차를 찾고 공항에서 40분 정도 걸려 도착하면 입장할 시간이고 주차하기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곳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여행지입니다. 잠시 둘러보고 오겠지 했던 저희도 1시간을 훌쩍 넘기며 즐긴 곳입니다.

 

6월 제주는 수국세상
6월 제주는 수국세상

 

주변에 중문 관광단지, 소인국 테마파크, 자동차 박물관, 유리의 성, 오설록 등 관과 명소와 함께 맛집도 있으니 다음 여행지 선택하기도 좋습니다. 6월 제주를 방문한다면 수국은 꼭 보고 눈에 담 아오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