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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처럼 완전한 깨달음 불교입문 3일차

송언니야 2022. 1. 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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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생애와 완전한 깨달음

 

부처님의 생애와 깨달음에 대한 이해

 

불교 입문과정 3일 차, 고타마 싯다르타의 바르고 완전한 앎, 깨달음으로 시작된 불교, 어떤 분이신지 그에 생애를 알아보고 부처님의 바르고 완전한 깨달음이 가능한지 깨달음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처님의 생애

부처님이 태어날당시는 인더스 문명, 여러 지역의 토착 문화와 종교가 어우러져 있던 시기입니다. 석가족의 숫도다나 왕과 왕비 마야부인 사이에서 하얀 코끼리 태몽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흰코끼리는 힘과 권력 왕권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마야부인이 출산하러 가던 중 산기가 있어 네팔의 룸비니 동산에서 출산하고 7일 만에 죽습니다.

 

어린 싯타르타는 이모가 양육을 하고 작은 나라지만 왕의 아들로 풍족하게 자랐습니다. 왕위 계승을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어린 붓다는 고요한 명상을 즐겼다고 합니다. 청년이 되어 야소다라와 결혼을 합니다.

 

29살  싯타르타는 네 성문을 통해 짧은 여행(사문 유관)을 하고 인간의 고통에 직면하여 출가하기로 합니다. 아들 라훌라를 낳고 마부를 데리고 출가합니다. 

 

수행자의 삶이 시작되고 수행을 하고 스승과 같은 경지에 이르렀으나 수행이 깨달음이 아니다는 결론을 얻습니다. 5명의 수행 동료와 함께 극단적인 고행인 우루벨라 고행을 해도 정신의 발전을 느끼지 못해 고행을 버립니다.

 

36세 보드가야에서 어린시절 나무 아래에서 고요한 명상 체험의 기억으로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하면 7일 만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때 마라와 세 딸의 방해도 있었지만 어떤 것도 방해하지 못했습니다.

 

깨달았으나 너무 어려운것 같아 가르침을 하지 않으려 할 때 범천이 법을 가르쳐달라 간청하여 가르치기로 하십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먼저 가르칠 것인가, 고행을 함께한 5명의 수행 동료에게 제일 먼저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것이 부처님의 첫 설법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것 또한 처음으로 불교 출가수행 공동체인 승가의 시작입니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한다고 하는 삼보가 만들어진것입니다. 불은 부처님이며 법은 진리, 가르침 승은 수행 실천의 공동체입니다. "삼보에 귀의하다" 하고 하는 것은 믿고 의지하며 따른다는 것입니다. 승가를 믿는다는 것은 나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바른 삶으로 주위에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법(가르침,진리)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깨달음은 무엇인가?

 

부처님의 깨달음은 위가 없는 최고의 바른 깨달음입니다. 아뇩다라 삼막 삼 보리, 무상정등각, 지혜의 완성 반야바라밀. 바르고 완전한 앎과 이해, 지혜를 완성한 마음이 깨달음입니다.

 

  • 깨달음 - 있는 그대로 바르게 아는 것
  • 열반 - 불이 완전히 꺼진 고요하고 평화로운 고통이 소멸
  • 청정 - 마음의 오염이 제거된 상태
  • 해탈 - 완전한 자유, 윤회의 구속이 사라진 상태
  • 자비 - 모성 같은 상태로 삶의 실천 덕목

부처님의 다양한 덕과 능력은 여래 십호로 응공(아라한), 정등각,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으로 불립니다. 아라한은 깨달음을 얻은 제자들과 공유해서 사용합니다.

 

부처님의 첫 설법에서 양극단을 버려 깨달음을 얻은 중도와  여덟 가지 바른 삶 팔정도 깨달음을 통해 얻은 4가지 성스러운 진리 사성제를 설하셨습니다.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설하신 진리는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늘 좋은날 입니다.